2023년의 기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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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밀수 vs 미션임파서블2023년의 기록/일상 2023. 7. 28. 22:07
어제...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에드센스 신청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런 알림이 네이버 블로그 어플에 떴다! 월급 노예는 당연히~~ 감사합니다 절하고 바아로 그 날 신청했고 오늘 최종 승인을 받아서 미디어 등록을 했다. 회사에 파워블로거(?)가 있지만 한 달 수익이 3,000원 밖에 안 나온다고 해서 ㅋㅋ 사실 기대 조차도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뭐 돈 준다는데 와이 낫? 무엇이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꾸준히 하면 성공하는 것 같다. 프랑스어 자격증도 그렇고 듀오링고도 그렇고 지금 네이버 블로그 에드 센스도 그렇고. 네이버는 절대로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ㅎ 어쨌뜬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밀수와 미션임파서블이 동시에 개봉해서 사람들이 많이 고민할 것 같다. 일단 두 개 영화를 본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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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후기 / 쿠키영상 / 마블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의 후기 / 롯데시네마 할인 방법2023년의 기록/일상 2023. 2. 19. 15:00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영화 데이트를 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2022/12/31 아바타: 물의 길이네. 벌써 영화를 같이 본 지도 두 달이 다 돼 간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아바타도 그냥 그럭저럭 그랬는데 앤트맨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 ^^ㅋㅋ...요즘 영화값도 올라서 주말에는 1인 15,000원인데 나는 롯데라이킷카드가 있어서 만 원 할인받아 우리는 2명이서 3만 원이 아닌 2만 원에 영화를 관람했다. 만약에 3만 원 다 줬으면 너무 억울했을 것 같다. 더럽게 재미없어서. 마블 영화를 거의 다 챙겨보는 남자친구도 재미없었다고 했다. 솔직히 2만 원 주고 이 영화 보기도 너무 아깝다. 만약에 5천 원 미만이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건이 정말 볼 영화가 없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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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5년차의 느낀점2023년의 기록/일상 2023. 2. 13. 16:33
3.5년 차가 되니 이제 스트레스로 위염도 도지고~ 나 원 참 내가 스트레스로 아파본 게 처음이라 나 자신이 신기하면서도 뭔가 진짜 어른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이쯤 되니 회사나 나나 서로한테 이득이 되는 관계가 맞느냐라는 생각도 드는데 ( 방금 내가 회사한테 이득이라고 한 거야? 미쳤네;; 회사는 날 신경도 안 쓰는데 ) 내가 과연 뭘 위해서 내 시간을 투자하며 일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 일로 평생 먹고살 수 있는 건지도 싶고, 제2의 직업을 빨리 찾기 위해서는 돈을 버리는 게 맞지 않나 싶고... 내가 봐도 너무 반복적인 업무라 충분히 프로그래밍으로 대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니 이제는 AI가 시도 쓰는 마당에 못할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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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2023년의 기록/일상 2023. 1. 26. 06:12
요즘에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문제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우울해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삶의 활력을 느끼다니. 나는 아무래도 목표가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목표가 없어지는 순간 무기력해진다. 1) 하루에 최소 30분씩 독서하기 숏플랫폼이 유행하면서 그리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을 많이 접하면서 내 글이 아주 심각하게 저하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특히 문장을 다시 읽을 때면 외국인보다도 못한 수준의 글을 메신저로 보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회사에서 부끄러운 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터넷의 사용을 줄이고 독서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필요가 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도 그리고 바쁜 사람들도 꾸준하게 독서하는데 내가 뭐라고 안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