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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후기] 판교에스프레소바 / 오페라빈2023년의 기록/맛집 그리고 카페 2023. 3. 18. 23:20728x90반응형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에스프레소바가 생기더니 요즘엔 어렵지 않게 에소바를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일반 카페를 가더라도 에스프레소만 주문하는데 에스프레소 메뉴가 많은 곳인 만큼 가장 기본인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SE카페와 비교를 하자면 오페라빈 에스프레소가 더 연한 느낌이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하다. 나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터라 SE커피가 더 나와 잘 맞았다. 그곳의 커피는원두의 향도 살아있고 더 진득해서 완전 내 취향이다. 그래도 가끔 퇴근 시간 전에 커피를 마실 일이 생기면 오페라빈을 선호하는데 덜 진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이 덜 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페라빈의 장점은 빵 종류가 많아 선택권이 넓다는 것이다. 빵이 좀 비싸긴 했지만... 손가락 두 마디하는 빵이 2,100원부터 시작했으니... 그래도 맛은 좋아서 딱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매장도 생각보다 넓어서 여섯 명 정도의 인원이 들어가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콜드블루도 주문할 수 있으니 다양한 커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페라빈을 추천한다! 가격도 왕 저렴하다. 물론 에스프레소 기준이다.반응형'2023년의 기록 > 맛집 그리고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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