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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후기] 판교 카페 알레그리아 / 알레그리아 메뉴2023년의 기록/맛집 그리고 카페 2023. 2. 22. 10:13728x90반응형
개발자들의 놀이터 판교...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카페도 많고 거기서 노트북으로 근무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오늘 아침 내가 방문한 곳은 판교 삼환하이팩스 B동 카페 알레그리아. 나는 이곳 자체를 이번에 처음 알아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왜냐... 커피가 맛있다고 하도 들었기 때문이다.커피 맛집은 희한하게 다들 매장 크기가 너무 작다 ㅠㅠ 판교의 높은 월세 + 주로 포장하는 손님의 조합이라 그런가... 2인이서 가기 좋은 카페이지만 그 이상은 테이블을 붙일 수 없어서 힘들다.
카페 알레그리아의 메뉴는 위를 참고하면 된다. 에스프레소가 5,000원이면 다소 비싼 가격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되는 거 보면 커피가 진짜 맛있나 보다. 점심에는 매장 안에 자리가 없어서 포장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다.
내가 오늘 주문한 건 플렛화이트. 커피 한 잔에 5,900원이면 좀 많이 비싼데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마셔보기로 결심한다. 무엇보다 나에겐 롯데라이킷펀 카드가 있기 때문에 월한도 만 원안에서 카페 20% 할인받을 수 있다. ( 스타벅스/엔젤리너스는 50% ) 카페 알레그리아도 당연히 카드 할인받을 수 있다!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요즘 자영업은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잘 느낄 수 있다.
아! 커피 맛을 적는 다는 걸 깜빡했구나! 알레그리아 커피는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이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카페인이 센 편인데;; 내가 커피를 한동안 안 마셔서 그런가;; 약간의 흥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물을 많이 마셔서 배출을 해야 하나;;
연회비를 내면 커피를 15% 할인받아서 마실 수 있다곤 하나... 15% 할인받아도 4,000원대 가격이라 매일 사 마시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도 사실 ㅠㅠ
나는 아주 가끔 가던가 진한 커피 맛이 그리울 때 갈 것 같다. 근데 카페인이 (내 기준) 너무 강해서 갈지는 미지수이긴 하다.
한 줄 요약 :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반응형'2023년의 기록 > 맛집 그리고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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